통제감 착각, 내가 고르면 더 잘될 것 같은 마음
닫힘 버튼을 세 번 눌렀습니다 엘리베이터에 타서 층을 누르고, 닫힘 버튼을 눌렀습니다. 문이 바로 안 닫히길래 한 번 더 눌렀습니다.
일상에서 반복되는 감정, 기억, 선택의 순간을 심리학 개념과 함께 풀어낸 글입니다. 자꾸 미루게 되는 습관, 공부한 내용이 머리에 남는 조건, 물건을 고르는 순간의 망설임까지 생활 속 이야기 중심으로 적었습니다.
닫힘 버튼을 세 번 눌렀습니다 엘리베이터에 타서 층을 누르고, 닫힘 버튼을 눌렀습니다. 문이 바로 안 닫히길래 한 번 더 눌렀습니다.
적어두고도 계속 생각났습니다 해야 할 일이 몇 개 겹친 주가 있었습니다. 잊을까 봐 다 적어뒀습니다. 적어두면 마음이 놓일 줄 알았는데
냉장고 문을 열고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찾는 것이 있었습니다. 문을 열고 위 칸부터 훑었습니다. 없었습니다. 아래 칸도 봤습니다. 없었습니다. 다
한 시간을 기다렸으니 맛있어야 했습니다 주말에 아내와 밥을 먹으러 갔다가 한 시간을 기다린 적이 있습니다.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고 근처를
후기를 한참 읽었는데 결론은 처음과 같았습니다 물건 하나를 고르느라 며칠을 썼습니다. 후기를 읽고, 비교 글을 보고, 영상도 몇 개 봤습니다.
아홉 줄은 흘렀고 한 줄이 남았습니다 일한 것을 두고 의견을 받은 날이 있었습니다. 열 줄쯤 되는 내용이었고 그중 아홉 줄은